11월 마지막 주 시장은 다소 반등이 있었습니다. 

'밀물에서는 모든 배가 떠오른다'는 말과 같이 제 포트폴리오에도 반등이 있었습니다.


특히나,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비중의 종목이 반등이 있어서, 시장 지수 대비 성적이 좋았습니다. 위의 표에서와 같이 10월 26일 대비 7.6%로 시장상승(KOSPI : 3.3%, KOSDAQ : 4.6%) 대비 거의 2배에 가까운 성적이었습니다.... ^^;;


변동성이 높은 종목으로 교체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.


(매도 수익 포함 변경 수익률 : 4.8% ) > (유지 수익률 : 3.9% ) > ( 매도 수익 불포함 변경 수익률 : 1.8%)


먼저 그냥 유지했었을 경우의 수익은 아래와 같이 계산되었습니다.




L사가 지난주 1.4%에서 6.6%로 반등을 하면서 유지를 가정했을 경우의 수익률을 끌어올렸습니다. 그리고 K사의 수익률도 2.7%에서 3.7%로 상승했습니다.


매도수익을 제외한 변경한 경우의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. 


L사가 지난 주 1.3%에서 이번주에는 10.2%로 반등을 하면서 수익률에 기여가 많았습니다. 그리고, 지난주에 -7.4%였던 L-2 도 -3.2% 정도까지 반등을 했습니다. 이 두 종목에 의한 기여로 0.6%에서 1.8%로 1.2% 상승이 있었습니다.


종목 교체시 매도수익을 같이 포함한 수익률은 지난 주에 이어서, 이번 주에서 제일 앞섰습니다. 그냥 유지했을 경우와의 차이는 0.9% ( 4.8% - 3.9%)로 지난 주 0.8%( 3.1% - 2.3%)와 비슷하게 유지되었습니다.



현재 교체한 종목에서 수익이 나지 않고 있는 종목은 S사(-0.3%)와 L-2사(-3.2%)입니다. 지난 주에 비해서 두 종목 모두 나아지기는 했지만,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

그러나, 두 종목 모두 안정적이고, 배당이 낮지 않은 종목이어서 연말을 기대해 봅니다.





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