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RPA(Robotic Process Automation)'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.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일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. (참고 :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혁명)


로봇6<이미지 출처 : 트랜드 인사이트>


2018년 RPA 소프트웨어 시장은 6,800만 달러(약 700억)으로 57% 성장하였습니다. 이런 추세는 앞으로 몇년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. 

< 출처 : 디지털데일리 >


< 출처 : 지디넷 코리아 >


국내에서도 모든 산업군에서 많은 기업들이 도입을 시작했거나, 도입을 위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. '한글 인식' 등 국내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있으나 시장의 성장을 막을 정도로 높은 벽인 아닌 것 같습니다. 


< 출처 : 인공지능신문 >


< 출처 : 뉴스비젼 >


< 출처 : 디지털 데일리 >


특히나,  알파고 사용된 딥러닝(Deep Learning) 기술의 빠른 발전은 향후 RPA의 적용범위를 더욱 넓혀 줄 것 같습니다. 국내에서도 좋은 RPA 제품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.

< 출처 : 동아 사이언스 >


투자에 있어서 RPA는 XBRL(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) 기술과 결합하여 재무제표의 분석을 자동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


XBRL 기술은 2014년 모뉴엘 분식회계 문제로 주목을 받았으나, 지금은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듯 합니다.

< 출처 : 머니투데이 >

XBRL을 사용하면 컴퓨터가 전자공시에서 비즈니스 정보를 쉽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. 회계를 배운 인공지능이 있으면 XBRL을 통해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. 이를 활용하면 기업에 대한 대출심사, 국세청의 법인세 계산 등이 비즈니스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. 

< 출처: KICPA 발표자료


국내에서는 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'더존비즈온'에서 XBRL 솔루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< 출처 : 더존비즈온 >


XBRL과 RPA 기술이 이해하기 어려운 회계 정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해 주는 날을 기다려봅니다~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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